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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월드스퀘어, 유동인구 많은 신분당선 판교역세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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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경기도 판교신도시의 중심상권은 신분당선 판교역~알파돔시티(현대백화점)~판교테크노밸리로 이어진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상주인구가 든든한 배후수요층을 형성해 신도시 조성 초기부터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

판교테크노밸리엔 넥슨·엔씨소프트 등 700여 곳 기업이 입주해 3만8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알파돔시티 내 현대백화점이 내년 완공하면 상권이 더 활성화할 것이란 기대다. 이 중에서도 판교역세권은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유동인구가 몰려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판교역세권에선 대형 상업시설인 판교 월드스퀘어(조감도) 입주가 본격화하고 있다. 신도시 내에서 유일한 대형마트로 꼽히는 롯데마트 입주를 시작으로 스타벅스·맥도날드·이랜드 에슐리 등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가 속속 입점하고 있다.

 이 상가는 이미 완공한 데다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어 공실 걱정이 적다는 게 회사의 주장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상권이 활성화해 공실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판교역세권 대로변에 자리잡아 눈에 잘 띄고 유동인구가 몰려 높은 임대료를 내고라도 입점하려 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31-711-3200.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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