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버그너전 우주중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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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TBC·KBS·MBC-TV는 1일 상오10시50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프로·복싱 세계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전 무하마드·알리와 조·버그너 대전을 우주중계한다.
알리는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회교 전도에 힘쓰기 위해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으며 버그너는 『대전인기를 모으려는 수작』이라고 일축해 경기 전에 실전을 벌이기도.
한편 TBC-TV는 알리-버그너전을 앞두고 전야프로그램으로 30일 하오7시20분부터 40분간 『프로권투 백년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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