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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효린 렛잇고, '겨울왕국' 엘사 완벽 변신…한 편의 뮤지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에일리 효린 렛잇고’.

가수 에일리와 씨스타 효린이 겨울왕국 ‘렛잇고’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8일 오후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400회 특집’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렛 잇 고(Let it go)’를 열창했다.

화이트 롱 드레스로 ‘겨울왕국’ 속 엘사로 변신한 두 사람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펼쳤다. 효린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매끄럽게 올라가는 고음 처리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풍성한 음량과 감성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더했다.

평소 가창력 뛰어나기로 소문난 두 사람이 이루는 하모니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인-선미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시크릿-걸스데이가 선보이는 핑클-S.E.S의 무대 등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에일리 효린 렛잇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에일리 효린 렛잇고, 엘사보다 낫다”,“에일리 효린 렛잇고, 효린은 못하는 게 뭘까”,“에일리 효린 렛잇고, 뮤지컬을 보는 듯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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