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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에 한방과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대한한의사 협회(회장 한요욱)는 25일 하오3시30분 고재필 보사부장관의 초도 순시에서 현재 한의사 수는 2천7백79명이라고 보고하고 급증하는 한의수요에 부응하고 양질의 의술로 국민보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보사부 의정국에 한방과를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현 한의학계의 당면과제인 약사의 한약조제 금지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 및 침사 법안 폐기를 건의했다.
1952년 11월 대한한의사 협회가 창립된 이래 동 협회에 대한 보사부장관의 초도 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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