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민방위」반대·「국정조위」관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오는 93회 임시국회에서 신민당이 제안할 국정개혁 여-야 공동위원회 구성안과 국정조사 위법안 통과에 주력하는 한편 여당 측이 이를 거부하고 정부-여당이 내는 각종 법안만의 처리를 강행할 경우 강경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신민당은 또 김종필 총리와 전 국무위원의 국회출석 요구서를 26일 제출했다.
여당 측에서 마련한 민방위 기본법안을 반대하기로 방침을 세운 신민당은 7인 소위(김수한 한건수 한병채 한영수 김인기 김창환 진의종)를 구성, 이날 상오 첫 모임을 갖고 이 법안의 국회통과 저지 대책을 논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