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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 장갑 수출 자율규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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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브뤼셀19일AP합동】한국은 대「프랑스」장갑수출을 자율규제하기로 동의했다고 구공시(EEC)위원회가 19일 발표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구공시 회원국들이 값싼「아시아」직물제품의 수입격증을 막아 자국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취해진 것인데 EEC 위원회는 최근「프랑스」에 앞으로 6개월간의 한국산 장갑수입량을 1백35만 켤레로 제한하는 것을 허가했다.
이와 같은 EEC의 결정은 6개월 안에 EEC 각료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남덕우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이 이 달 말「브뤼셀」을 방문할 때 이 문제가 협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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