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교야구 출전 않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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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인천】경기도 야구협회는 29일 하오 긴급회장단 회의를 소집, 지난 23일 있었던 인천고-동산고 경기의 난동 중단사태에 자숙한다는 뜻에서 오는 6월 5일부터 열리는 청룡기쟁탈 고교야구대회에 경기대표 「팀」을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하는 한편 전 집행부가 사퇴키로 했다.
경기도 야협은 이에 앞서 지난 23일 중단된 인천고-동산고의 「게임」을 30일 하오에 속행키로 했으나 양「팀」의 반대에 부닥쳐 유산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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