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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자전거 받혀 청년 2명 사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12일 하오1시30분 서울마포구 합정동 381 제2한강교 「유엔」탑 부근에서 영등포에서 신촌 쪽으로 달리던 서울7아2851호 「덤프·트럭」(운전사 권태원 23)이 20대 청년 2명이 타고 가던 자전거를 들이받아 자전거에 타고있던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어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겼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이 탔던 자전거는 사고직전 앞바퀴에 「펑크」,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달려오는「트럭」과 부딪쳤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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