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0주년 기념 20회 정기연주회 「바로크」 합주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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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바로크」합주단 (상임지휘자 전봉초)은 창단 10년을 기념하는 제20회 정기연주회를 13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갖는다.
실내악단으로서 65년 서울대 음대 재학생을 주축으로 창단 된 이 합주단은 이번 「그리크」의 『「홀베르크」모음곡』, 「비발디」의 『사계』, 김성태의 『현악합주를 위한 모음곡』, 「바흐」의 「챔발로」·「플룻」·「바이얼린」과 현악합주를 위한 「브란덴부르크」협주곡 5번』 등을 연주한다.
협주자는 「피아노」에 오정주, 「플룻」에 김기순, 「바이얼린」에 서순정, 지휘에 전봉초제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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