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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트 신부에 경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인천】법무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14일 천주교 인천교구 부주교 겸 영종도 순회신부인 미국인 「제임즈·피터·시노트」씨(46·한국명 진필세)에게 정치활동 등 입국목적 외의 활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시노트」신부는 선교사업차 60년8월 우리나라에 들어온 후 인혁당 사건과 반 정부활동에 대한 집회를 갖는 한편 현행헌법의 철폐·긴급조치 구속자 석방 등 정치활동을 계속해와 작년 11월16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출입국관리법위반으로 경고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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