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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이너’가 뭔지 몰라요…나를 알고 싶어 그림 그려요: 화가가 된 배우 박신양 인터뷰
━ 화가로 변신한 배우 박신양 화가로 변신한 배우 박신양이 그의 첫 개인전이 열리는 경기도 평택시 mM아트센터에 서있다. 아래층에는 그의 작업실이 옮겨와 있다. 김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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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린내 물씬 나는 봉우리…서울 온 교황이 먼저 간 그곳 유료 전용
━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그림의 가운데를 흐르는 강이 한강이다. 강의 왼쪽이 마포구, 위쪽이 영등포구 여의도다. 풍경이 크게 안 바뀔 마포 땅 1983년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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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세상](46) "당신은 어떤 CEO 입니까?"
6년이다. 작은 회사 대표로 일한 기간이다. 임기를 두 번 연장했다. 평생 글만 써온 필자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자 경험이었다. 은퇴를 앞둔 시간, '나는 괜찮은 CEO였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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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떤 상상하면 이런 작품 만들까" 팀 버튼의 세계서 영감 얻어봐요
창백한 얼굴에 빨간 곱슬머리의 사내, 쪽 진 머리에 컬러풀한 의상을 한 난쟁이들, 풍선껌을 먹고 보라색 공처럼 변한 소녀, 뼈만 남은 앙상한 몸매에 과장된 속눈썹과 큰 눈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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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칠판은 ‘가장 지적인 예술작품’이었다
나의 스승, 나의 인생 나의 스승, 나의 인생 정운찬 지음 나남출판 고희(古稀·70세)를 훌쩍 넘긴 75세의 제자가 상수(上壽·100세)를 바라보는 올해 94세의 스승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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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지웠던 스승의 강의 칠판은 "가장 지적인 예술작품"[BOOK]
책표지 나의 스승, 나의 인생 정운찬 지음 나남출판 고희(古稀·70세)를 훌쩍 넘긴 75세의 제자가 상수(上壽·100세)를 바라보는 올해 94세의 스승을 위해 책을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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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제가 그렇게 잔인합니다" 20대 정진석의 가슴 아픈 이야기
#풍경1 정진석 추기경은 한국전쟁 와중에 목전에서 죽음을 수차례 경험했습니다. 한 발만 빨랐어도, 혹은 한 발만 느렸어도 죽음은 자신의 몫이었습니다. 국민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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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1 초고속 충전, 中서 인증 통과
내년 2월 '갤럭시S 11' 공개를 앞두고 삼성전자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에선 정부 기관 인증을 통과했다는, 유럽·인도에선 실전 테스트(필드 테스트)중이라는 소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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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붕괴 사고' 서초구청 압수수색…부실 감독 들여다본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잠원동 건물붕괴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관계자들이1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잠원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할 관청인 서초구청을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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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달' 그 달동네 마을버스를 타다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8) “이번 정류장은 방앗간 삼거리입니다.” 마을버스 풍경, by 갤럭시 노트5 S노트. [그림 홍미옥] 어느 동네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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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자존심 하이힐·핸드백과 이별한 중년 친구들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7)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 길을 떠난 듯했어.” 하이힐과 가죽가방을 던져버린 여인들. [그림 홍미옥(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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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을 전해주던 단발머리와 올림머리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6) 공연 내내 열정적이던 앞자리 올림머리 여인. [그림 홍미옥(by 갤럭시 노트5/ 아트레이지)] ━ 단발머리를 목청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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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화장 가는 딸 바라보는 부모 "아, 진짜 떠나는구나"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5) 2018년 봄, 딸의 손을 잡고 식장으로 걸어가는 신부 아빠. [그림 홍미옥(by 갤럭시 노트5/ 아트레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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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에 철제 펜스로 둘러싸인 광화문…오전부터 집회 이어져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방한한 7일 오전 경찰이 통행로를 제외하고 광화문광장을 펜스로 봉쇄했다. 강정현 기자. 7일 오전 광화문 광장은 통행로만 확보한 채 철제 펜스로 모두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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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4] 마지막 첫사랑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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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6) 꼴찌가 돌아왔다 : 랩타임 1초를 줄이는 비밀 (승)
예상치 못했던 짐카나 대회 참가는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결심과 함께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면서 아직 실제 주행에 나서진 못했던 상황. 매일같이 일터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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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영화 굿즈 전성시대, 어디까지 알고 있니?
'굿즈’ 전성시대다. 원래 굿즈(Goods)란 상품을 뜻하는 말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각 문화 분야에서 파생한 제품을 의미한다. 그중 영화는 굿즈 제작의 최전선에 서 있다.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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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추천 명화
영화에는 다양한 삶이 녹아 있습니다. 좋은 영화가 주는 울림은 오래 남습니다. 나아가 삶을 뒤바꾸기도 하죠. 설 명절이 끼어 있어 비교적 여유로운 2월,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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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평생 함께할 친구를 만났다, 이 책갈피 속에서
2014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다독가(多讀家) 8인이 추천하는 책을 모아봤습니다. 여기 소개된 책은 베스트셀러나 출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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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사건 조작 폭로했던 시노트 신부 선종
‘인혁당 사건’이 조작임을 폭로했던 메리놀 외방 선교회의 제임스 시노트(진필세·사진) 신부가 23일 선종했다. 85세. 1974년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이 터졌다. 시노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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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취임날부터 친서 … 박 대통령의 오고초려
박근혜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후 공식 정상면담을 하기 위해 회담장으로 가던 도중 복도에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예정에 없던 두 사람의 대화는 5분 이상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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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당 250만건 글·사진 … 매일 7억 명 페북서 소통 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세상 모든 사람을 연결시키겠다’. 2004년 2월 4일, 열아홉 살 앳된 하버드대생 마크 저커버그(29)는 별난 목표를 가지고 페이스북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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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당 250만건 글·사진 … 매일 7억 명 페북서 소통 중
관련기사 “SNS, 약도 되고 독도 돼 … 기업들 위기관리 새 전략 필요” 이념 골 깊고 정치 이슈 많은 한국 개방형 SNS보다 폐쇄형 더 선호 조직을 이긴 SNS, 선거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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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베이징, 보스턴 이어 톤즈까지 …‘한비야 도서관’ 늘어갑니다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이 지나간 자리에는 도서관이 남았다. 중국 베이징과 아프리카 짐바브웨, 미국 보스턴 등에서다. 그가 올 5월부터 현장근무 할 남부 수단 톤즈에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