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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명 서울 농대생 신민·통일당서 조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신민당과 통일당은 할복 후 절명한 서울대 농대생 김상진(27)군에게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군은 11일 성토대회 중 할복자살을 기도, 수원 도립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12일 상오6시쯤 서울대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김군은 서울 성북구 정응1동 7의150에 어머니 박재연씨(56)와 3남매가 살고 있으며 군복무를 마치고 71년 서울대농대에 입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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