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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 없는 어음 1억 팔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이준승 부장 검사·김태정 검사는 10일 당좌 예금 잔금이 없으면서 은행도 어음 1천여장 (액면 20억원)을 발행, 모두 1억여원을 받고 팔아온 어음 사기단 장동규 (45·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45) 전문혁 (52·주거 부정) 태호남 (30·서울 성동구 신당동 28) 이대호 (45·경남 창원군)씨 등 4명과 이들이 발행한 어음을 받아 팔아온 판매 총책 정순례 (53·주거 부정) 및 거래를 주선한 김경복 (42) 이대홍 (41)씨 등 모두 7명을 범죄 단체 조직 및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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