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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보, 일에 긴요 미 재확인 오키나와는 후방기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 10일 합동】미국정부는 미국을 방문중인 「미야자와 기이찌」 일본외상에게 「오끼나와」가 미국의 한국지원을 위한 후방기지로서 갖는 가치를 명백하게 해두기 위해 『한국의 안보는 일본의 안보에 있어 긴요하다』는 69년의 미·일 공동「코뮤니케」한국조항을 재확인시킬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워싱턴」 발신기사로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같은 미국측의 조치가 「인도차이나」정세의 급변을 배경으로 미국의 일본방위공약을 재확인해달라는 일본측 요구에 대해 미국이 교환조건으로서 요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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