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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미 휴대폰 해외시장 진출,싱가포르서 첫 출시

중앙일보

입력

[신화망(新華網)] 중국 휴대폰제조업체 샤오미(小米)의 자사 엔트리 스마트폰 레드미(Redmi)가 21일부터 싱가포르 시장에 판매되었다. 레드미가 자사 e-shop에서 169 싱가폴달러(약 133.6달러)에 판매됨으로써 샤오미는 글로벌시장으로 향하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샤오미의 첨단스마트폰인 샤오미3도 3월 7일 419싱가폴달러(약331.2달러)에 싱가포르 시장에 론칭될 계획이라고 한다. 샤오미는 자사 e-shop을 통한 판매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현지 3대 운영업체와 협력하여 향후 운영업체를 통해 싱가폴용 브랜드 휴대폰을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싱가포르는 샤오미의 글로벌시장 첫 진출 무대이자 샤오미의 해외업무본사가 설립된 국가이다. 샤오미는 향후 싱가포르에 일부 R&D 업무를 이전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샤오미 휴대폰의 중저가 가격메리트는 신흥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샤오미의 담당자 또한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장 확장의 교두보로 삼아 중국 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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