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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잡은 깔끔한 양념 족발, 5개월 만에 30호점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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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리틀족발이는 냄새 없는 깔끔한 양념 족발을 개발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사진 리틀족발이]

프랜차이즈 족발 전문점 ‘리틀족발이’가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에 나섰다. 리틀족발이는 가맹 모집 5개월 만에 30호점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운영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리틀족발이는 야식 메뉴를 즐기는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카페처럼 아늑하고 분위기 있는 매장 인테리어와 냄새 없는 깔끔한 양념 족발을 개발하는 등 기존 족발집과 차별화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또 OEM 방식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생산공장, 물류시스템, 교육장을 갖췄다. 리틀족발이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본사 연구개발실에서 수년간 순수 원재료를 사용해 특제소스를 자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리틀족발이는 매일 각 매장에 직접 공급하는 ‘쿡리시스템’을 통해 본사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어서 예비창업자들로부터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초보창업자들이 주방 운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원팩시스템’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식은 후에도 식감이 좋아 홀 판매를 비롯한 테이크아웃 및 배달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기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양념 족발 이외에 수육 족발, 등갈비찜, 보쌈 등 전략 메뉴를 보강해 타깃 고객층을 확대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리틀족발이는 KBS ‘생생정보통’ 프로그램을 통해 논현 맛집으로 입소문을 탔으며, MBC 월화 특별기획 드라마 ‘기황후’의 제작 지원을 하고 있다. 2013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외식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창업 문의 1644-8789. 홈페이지( www.leejok.com)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만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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