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다툰 여인|자녀 동반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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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천】8일 하오5시쯤 경북 금능군 개령면 덕천2동 뒷산에서 이삼득씨(33·금능군 감문면 구야동)의 부인 엄정순씨(33)가 장녀 선희양(7) 장남 봉희군(5)과 함께 시어머니 묘 옆에서 음독, 자살한 시체로 발견됐다.
엄씨는 지난 7일 하오8시쯤 남편 이씨와 언쟁 끝에 자녀들을 데리고 집을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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