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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밀입국 두 중공인, 미국에 망명을 요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신호 13일 로이터 합동】일본 「고오베」(신호) 이민관리국은 13일 「홍콩」에서 미국선박에 승선, 밀입국한 두 중공인은 『자유를 위해』미국에 망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국 대변인은 두 중국인이 「리앙·쿠오·치앙」(22)과 「우·카오」(22)로 확인하고 그들은 지난 5일 중공국경을 넘어 「홍콩」에 정박 중이던 미국의 「토머스·E·쿠페」호(2만6천4백50t) 에 몰래 승선, 12일 이곳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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