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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등록 않아|한국 고미술회 회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치안국은 11일 법원으로부터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한국 고미술회 회장 선우인순씨 (7l·서울 중구 충무로 1가 24의1)가 소장중인 시가 1억원 상당의 청자상감운학문매(청자상감운학문매)병 1개를 압수했다.
치안국에 의하면 선우씨는 일반 동산 문화재인 이병을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문공부에 등록해야 하는데 이를 이행치 않고 최영길씨(서울 관악구 동작동 반포「아파트」57동 507호 에게 맡겨 보관시킨 혐의이다.
경찰은 이병의 출처를 캐기 위해 도피중인 선우씨를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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