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화 의견 교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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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의장단과 여야총무들은 21일 낮 시내에서 만나 국회 정상화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용태 공화당총무가 정일권국회의장의 57회 생신을 축하하는 명목으로 주선한 이모임에는 정 의장·김진만 이철승두부의장·공화당의 김 총무·김임식 부총무·유정회의 민내권총무·이영근 부총무·신민당의 김형일 총무·황낙주 부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모임에서 국회 정상화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지는 않았으나 여당 측은 야당이 국회의 예산심의에 참여하도록 권유했으며 신민당 측은 개헌특위 구성안을 부활시켜야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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