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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석방 후 투강|주미 비 대사 억류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19일 로이터합동】「필리핀」대통령부인 「이멜다」여사의 삼촌인 주미 「필리핀」대사 「에드와르도·로무알데스」씨와 그의 보좌관 「마리오·라그다메오」상무관을 인질로 잡고 본국에 있는 아들의 미국이민출국을 요구했던 「필리핀」인 변호사 「나폴레온·레초코」(45)는 범행 12시간만인 19일 새벽2시께(현지시간) 「필리핀」정부로부터 16세의 아들을 출국시키겠다는 보장을 받고 인질을 석방한 후 경찰에 투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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