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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내정 블링컨, 김정은엔 “최악폭군 도둑질” 혹평
2013년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 진용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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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다른나라 얘기인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54) 2018년 3월 어느 봄날, 영국 왕세손 해리와 미국 여배우 메간 마크리가 윈저궁에서 화려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메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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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퍼스펙티브] 한·일 경제협력은 ‘양국 생존 위한 운명적 선택’
━ 지정학 함정에 빠진 한·일 관계 출구전략 최태원 SK 회장은 ’일본 에너지 기업과 서로 주식을 사게 되면서 사람으로 치면 피를 섞은 관계로 발전했다“며 한·일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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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한식 최전선 35년 경륜 펼치고 맛 뵌다…조희숙의 한식공방
35년간 최고급 한식당 주방을 지키며 현대 한식의 역사를 일궈온 조희숙 선생.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후진들과 공유하고 극소수에게만 차려내던 음식을 일반인도 맛볼 수 있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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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나의 롤 모델은 유해진 아저씨
“괜찮아요. 끄떡없어요.” 찬바람 부는 2월의 오후, 외투도 없이 카메라 앞에 선 아역 배우 정준원(12)이 씩씩하게 말했다. 5분쯤 흘렀을까. “생각보다 춥네…”라며 어깨를 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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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오빠생각' 임시완의 생각
임시완(28)이 늠름해졌다. 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MBC, 이하 ‘해품달’)의 어린 허염, ‘미생’(2014, tvN)의 장그래, 영화 ‘변호인’(2013,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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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낙동강 일대 ‘자전거로 600리’ 달린 스티븐스 주한 미대사
1일 오전 9시15분. 경남 창녕군 영산면 영산호국공원 앞에 경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성조기를 단 외교차량 행렬이 미끄러지듯 들어왔다. 인구 6400명의 소박한 시골마을에선 좀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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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이상설·이위종에도 깊은 경의를
사회적 지위를 탐하여 학력을 속이는 공문서위조의 범죄행위를 서슴지 않은 어린 여성이 사회기강을 문란케 해놓고도 오히려 큰소리를 뻥뻥 친다. 과학적 진실조차도 사종교와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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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저지른 일로 큰 죄책감" 조승희 누나, 사과 성명 검토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19일(현지시간) 주미 한국대사관에 "범인 조승희의 부모와 누나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 전달했다. FBI 워싱턴 지국의 조셉 퍼시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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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석방 후 투강|주미 비 대사 억류범
【워싱턴19일 로이터합동】「필리핀」대통령부인 「이멜다」여사의 삼촌인 주미 「필리핀」대사 「에드와르도·로무알데스」씨와 그의 보좌관 「마리오·라그다메오」상무관을 인질로 잡고 본국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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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북 대사 억류
【워싱턴 18일 AFP특전동양】「페르디난드·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부인「이멜다」여사의 삼촌인 주미「필리핀」대사「에드와르도·로물데스」씨가「워싱턴」대사관에서 무장괴한에게 억류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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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70만 교민 성공과 실패의 발자취|본사 세 순회 특파원 제1신|미주 로스앤젤레스의 한인 이발사|로스앤젤레스=김석성 특파원 (1)
오늘의「국제화 시대」를 사는 세계 속의 한국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5대양 6대주에 진출한 교민은 약 70만에 이르고 있다. 이들 해외 이주민들이 고국을 떠난 동기는 가지각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