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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연세대생 8명 입건|한 명 영장신청검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일 연세대 교내시위사건과 관련, 연세대 우상배(22·문리대 4년) 조두연(19·법학과 1년) 김성태(20·국문과1년) 김연태(20·전자과3년) 백승화(21·전기과3년) 김규홍(18·요업과1년) 송성규(25·전기과3년) 송병기(22·전기과3년)군 등 8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송성규군은 구속영장신청을 검토 중이다.
이들은 지난 30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교내에서 학원자유수호·언론탄압중지·유신헌법철폐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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