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안영한씨 등 징계위에 테헤란 육상폭행사건 문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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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육상경기연맹은 l8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 9월「테헤란」아주 대회 때 발생한 선수폭행사건의 책임을 묻기로 하고「헤드·코치」안영한,「트랙·코치」원종세 그리고 봉고도 선수 홍상표 등 3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사건은 육상주장인 홍상표 선수가 오세진 선수를 때려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힌 것인데 오선수가 귀국 후에 발설함으로써 밝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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