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 7체급 결승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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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테헤란12일7사 공동취재반UPI】한국「복싱」은 l2일 밤 준결승서도 다시 3명이 이겨 14일 밤 결승진출선수는 도합 7명, 적어도 7개의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날「웰터급」주석은 KO로,「라이트·웰더」의 박태식,「미들급」김성철은 모두 텃세 강한「이란」선수 등에 당당한 승리를 거둔 것이다.
박은「이란」의「안테가미」를 맞아 정확한「레프트·스트레이트」로 판정승했고 김주석은 인도「브란콘브론츠」를「레프트·어퍼」로 KO시켰고 김성철은「이란」의「파르사니안」에 1회50초만에「레프트」를 맞아 한때 고전했으나 굴하지 않고 반격, 끝내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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