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조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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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저녁 우이동 고 최두선 박사 빈소에 들러 분향하고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김정렴 비서실장·차지철 경호실장과 함께 예고 없이 빈소를 찾은 박 대통령은 30분간 머무르면서 고인의 인품과 생존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헌을 추모했다.
미망인 김순영 여사는 『박 대통령께서 고인이 돌아가시기 전에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특히 국립묘지에 안장토록 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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