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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이 영그는|수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어황▲오징어낚시어업=8월의 저조에서 벗어나 활기를 띨 듯. 이북을 거쳐 울릉도근해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겠다.
▲원양선망어선=제주해협∼우도∼대마도를 통과하는 수온 전선의 연변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다. 어황은 군집 현성을 이룰 것으로 보아 호황이 예상.
▲안강망어업=서해 중부 및 남부연안 해역·동지나해에서 어장이 이뤄지겠으나 중심어장은 소 흑산도 남쪽1백50「마일」해역과 동지나해가 되겠다.
8월에 이어 계속 호황 예상.
▲기선유자망어업=서해연안의 비교적 광범한 해역에서 어장이 이뤄지겠다.
중심어장은 서해 중·북부 연안과 소 흑산도∼대 흑산도 해역, 어황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양식▲미역=수온이 많이 내려갈 것으로 보아 종묘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탱크」수온이 22∼21도 이하로 떨어지면 실내의 조도를 5백∼7백「룩스」로 조절하다가 배우체의 성장정도를 고려, 1천∼4천「룩스」로 조절하고 환수량도 하루3∼4시간 이상으로 조절한다.
종묘검정을 철저히 하여 휴면기간 중 약체가 된 배우체에는 거름을 준다.
▲굴=부착성해적을 수시로 떼어준다. 폐사중 이거나 폐사한 굴은 즉시 끄집어내 다른 것이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굴의 알이 영글 때니 부력을 보충하고 시설을 보강하는 것도 중요하다.
표층수온이 아직 높을 때니 깊이 침하 시켜 고수온 피해를 없게 한다.【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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