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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치올림픽 개막과 함께 시작한 '동성애 지지' 시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러시아 대사관 건물 앞에서 7일(현지시간) 동성애 지지 시위가 열렸다. 시위대가 동성애 차별법을 통과시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난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L.A 라이브에서도 동성애 지지 시위가 열렸다. 동성애 지지자들이 '소수성애자'를 뜻하는 LGBT(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의 약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빛깔 천막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소치올림픽을 진행 중인 러시아를 겨냥하여 올림픽의 오륜 마크를 색색깔의 수갑에 빗대어 '동성애 혐오 올림픽(The Homophobic Olympics)'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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