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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닉슨 시대-닉슨 어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이제 여러분이 더 이상 발길질 할 수 있는 「닉슨」은 사라졌습니다. 신사여러분, 이것이 나의 마지막 기자회견입니다. (62·11·6 「캘리포니아」주지학 선거에서 민주당의 「브라우」에게 패배하고 나서)
▲미국은 평화를 창조해야 할 명예로운 임무를 지고 있으며 또 임무를 수행할 용의가 있다.(69·.1·20 37대 대통령 취임사에서)
▲미·소의 협력 없이는 전쟁과 평화 문제는 해결되지 못한다.(70·10·24 「유엔」총회 연설에서)
▲모든 국가가 미·중공의 긴장철회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신념에서 이번에 중공을 방문하기로 결단을 내렸다.(71·7·15 방중공 발표)
▲어린이들 세대의 평화를 위한 방문이다. 우리는 원칙을 타협시킬 수 없다해도 상호의 원칙 사이에 다리를 놓아야한다.(72·2·17 중공방문 중에)
▲결코 쉬지 않는 것, 머리를 항상·기민하게 움직이는 것, 인생에 흥미를 가지는 것이 내 철학의 3원칙이다.(73·1·9 60회 생일 때)
▲미국을 위해서만 전쟁을 종식시키고 「인도차이나」5천만의 사람들에는 전화를 남겨두는 그러한 평화가 아니라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73·1·27 「베트남」평화협정 조인 석상에서).
▲초대국의 대결이 발생 할 수 있는 중동이라는 지역에 평화의 제1보를 내 디딜 수 있다는 사실의 의미는 단순히 중간에만 국한되지 않는 다는 뜻이 있다.(74·1·18 「이스라엘」 「이집트」양군 격리협정교섭 합의를 무근)
▲미·소 정상회담은 요·세계의 분쟁지역을 협력지역으로 바꾼다는데 목표가 있다. 미·소 긴장완화 관계는 다시는 역류하는 일이 없어야겠다.(74·6·25 소련 방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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