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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예보 시행, 오늘부터 전국 세분화 정보 제공…내용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미세먼지 예보 시행’.

6일(오늘)부터 미세먼지 예보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해 온 미세먼지(PM10)에 대해서는 시범예보를 종료하고, 전국을 6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5단계 예보등급에 따라 예보를 실시한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것이다.

미세먼지 예보 시행 지역은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등 6개 권역이다.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시범 예보 때와 마찬가지로 ‘좋음’, ‘보통’, ‘약간나쁨’, ‘나쁨, 매우나쁨’ 등 다섯 단계로 구분된다.

환경부는 이 중 ‘약간나쁨’ 등급 이상으로 예보가 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미세먼지 측정 결과는 기상 통보문,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일기예보 등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예보된다.

초미세먼지(PM2.5)와 오존에 대해서는 5월부터 시범예보를 실시한 후 내년부터 본 예보를 시행할 예정이었다.

미세먼지 예보 시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세먼지 예보 시행, 그동안 하던 거랑 좀 다른 건가?”, “미세먼지 예보 시행, 미세먼지 진짜 심각하지”, “미세먼지 예보 시행, 오늘부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미세먼지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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