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그리스」와 함께「스페인」이 낳은 3명의 위대한 현대화가 가운데 한사람인「환·미로」옹(82)의 회고전이 오는 10월13일까지「프랑스」문화성주관으로「파리」의「그랑·팔레」미술관에서 열리고있다.
56년 친구들이 그를 위해 건립 해준「마요르카」섬의 거대한「스튜디오」에서 아직도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있는「미로」옹은 82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그리면 그릴수록 더 그리고 싶어진다』고 노익장을 과시. 3백50점이 전시된 이 회고전에는 초기「큐비즘」의 영향을 받았던 회화작품에서부터 작년에 완성한 조각작품까지 망라되고 있다. <「타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