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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총재 사진「칼라」로 대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공화당은 당총재인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을「칼라」로 바꿔 지구당 및 시·도 연락실에 내려보낼 예정.
가로 40㎝, 세로 60㎝의 액자에 담은 박대통령의「칼라」사진은 중앙당사의 각 방과 지구자사무실에 걸려 있는 사진이 모두 규격이 안맞고 가지각색이어서 통일시키기 위한 것.
공화당의 이 계획은 최근 문공부가 관공서의 대통령사진을 전부 통일·규격화시키고 있는 조치에 발맞추어 이루어진 것으로 사진은 문공부의 협조를 받고 액자는 당이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공화당은 앞으로 당기와 태극기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전부 통일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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