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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페인 '엔디아블라다' 축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스페인 알모나시드 델 마르케사도(Almonacid del Marquesado)에서 3일(현지시간) 전통 축제 '엔디아블라다(Endiavlada)'가 열렸다. 악마 분장을 한 신자들이 거리를 누비고 있다.

'엔디아블라다' 축제는 성 블라우시스의 탄생을 축하하는 전통 행사다. 이 기간이 되면 신자들은 가톨릭 주교가 의식을 할 때 사용하는 미트라(mitre)를 쓰고, 허리에는 소방울을 두른다. 분장을 마친 신자들은 방울 소리를 내며 마을을 지나 성인의 조각상이 있는 곳까지 간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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