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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의 지옥같은 삶…'소녀 이야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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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녀 이야기` 영상 캡쳐]

일본군 위안부로 인도네시아 자바섬으로 끌려가 몇 년간 위안부 생활을 한 정서운 할머니의 생전 인터뷰 육성을 그대로 사용해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일본인에게 대항한 아버지의 옥살이를 면하게 해드리기 위해 일본에 일을 하러 간다고 생각한 정서운 소녀가 겪게 되는 이야기. 소녀이야기를 연출한 김준기 감독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라는 우리나라 근대사의 문제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서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을 전한 이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만행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지옥 같은 삶에 대해 10분이라는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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