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없으면 잘못된 정책〃

○…이효상 공화당의장 서리는 12일 부산 및 경남도 연락실에서 당무현황을 보고 받고『완전한 정책은 없으며 반드시 불평이나 반대가 따르게 마련』이라면서 『불평이나 반대가 없으면 그것이 오히려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신헌법은 평화통일을 하자는 것인데도 국민일부에는 반대의견이 있다』면서 『인간사회는 원래 그런 것이기 때문에 반대가 있다고 걱정을 하거나 조급히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일을 처리하라』고 당부. 【대구=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