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고교야구 출전「팀」 프롤필

천신만고끝에 서울예선을 마지막으로 통과한 저력의 「팀」.
6회대회 때는 처녀출전하여 준결승까지 진출, 돌풍을 몰고온 바 있어 다시 새바람을 일으키려는 의욕에 불타있다.
좌완 이진우는 금년 서울예선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 본격파 투수로 「클로스업」 되고 있으며 여기에 박석범이 구원하고 있고 포수 이종수의 예민한 「인사이드·월」은 타자들을 번롱하고 있다.
이종수외에 김사문 조문항 문호승으로 이어진 타선은 강타력이 없지만 비교적 안정감이 있다는 평이나 선수들 가운데 뚜렷한「리더」가 없다는게 흠.
▲대표자=배봉수 ▲부장=최성남 ▲감독=남갑균 ▲주장=김사문 ▲선수=이진우 박석범 정경호 박철호 이종수 송진수 조남호 이덕호 서혁신 권령철 이충국 문호승 조문항 정순부 김창호 이부현 한홍석 황창근 황석만 김명모 심은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