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빵집소녀 염문, 다이어 반지도 선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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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영국 배우「리처드·버튼」(사진)으로부터 4백5달러(약18만원)짜리「루비」와「다이어」반지를 받아 그의 새 애인으로 소문이 났던「캘리포니아」의 시골빵집 소녀「킴·디누치」양(18)이 오는 6윌8일로 예정했던「카우보이」약혼자와의 결혼을 취소.「캘리포니아」주「오로빌」읍의 빵집에서 일하는「디누치」양은 지난 3월『KKK단원』이란 영화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버튼」의 눈에 띄어 반지를 선물로 받고 영화에 단역으로까지 출연하는 행운을 얻었는데「버튼」부부의 이혼합의 발표와 같은 시기에 빵집도 그만두고 자취를 감춰 관심거리.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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