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서 말썽난 공해산업 머큐러크롬 공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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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최근 말썽이 나고있는 재일교포의「머큐러크롬」공장 국내도입을 이미 지난 3월26일자로 재산반입심사위에서 부결, 허가치 않기로했다.
상공부에 의하면 재일교포 고일상씨 명의로 2만7천7백불 규모의「머큐러크롬」공장을 인천에있는 삼화화학공업(인천시배구청천동124의3)에 들여 오겠다고 교포재산반입허가를 작년12월 정부에 제출했었으나 심사위는 보사부장관의 사업추천을 못받았고 공해로 문제를 일으킨다는 이유 등을 들어 반입을 허용치 않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상공부는 말썽난 「머큐러크롬」공장의 국내 건설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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