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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정사 단기출가 학교 생활 들여다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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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한달간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에서는 단기출가 학교가 열리고 있다. 행자라고 불리는 단기출가 학교 학생들은 한 달간 출가 승려의 생활을 하며 자신을 돌아본다. 세상과는 완전히 단절된다. 외출·면회·음주·흡연도 안 된다.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 108배로 하루를 시작한다. 예불, 공양(식사), 참선, 염불, 청소, 강의 등의 하루 일정을 마친 후엔 일기를 쓰고 밤 9시 잠자리에 든다. 지난 23일 오전엔 오대산 서대 수정암에 올랐다. 22~23일 1박2일간 월정사 단기출가 학교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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