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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중공 민항 협정 9개조 전반 합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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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17일 AFP동양】일본과 중공은 16일 밤 북경에서 양국의 민간항공협정에 관한 전반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17일 말했다. 16일 밤에 양국 실무자들이 합의했으며 20일에 조인될 민간항공협정은 전문과 19조 및 부속 도표로 되어 있다.
▲전문은 이 협정이 1972년9월29일 외교관계를 재개시킨 일본·중공 공동「코뮤니케」에 입각해서 조인된다는 점을 밝혔다.
▲중공은 동경 및 대판의 착륙권을 가지며 일본은 북경 및 상순의 착륙권을 갖는다.
▲일본은 북경으로부터 「랭군」「카라치」및 구주로 취항할 수 있는 북경이 원 취항권을 가지며 중공은 동경으로부터 북미로 갈 수 있는 동경이 원 취항권을 갖는다.
▲중공은 2개의 일본 항공사가 중공 항로에 취항하도록 허락하며 일본 항공사(JAL)에 추가하여 가까운 장래에 전 일본 항공사(ANN)도 중공 항로에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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