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배급방법 개선|연4회로 집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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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농수산부는 비료유통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지금까지 작목별·시기별로 세분해서 배급하던 것을 바꾸어 배급시기를 연4회로 줄여 1회 배급량을 늘리기로 했다.
16일 농수산부의 비료유통 개선대책에 의하면 지금까지 63개 작목별로 연11회에 걸쳐 나누어주던 비료를 24개 작목, 연4회로 나누어줌으로써 1회 수배량을 많이 늘렸다.
또 ▲할당액의 20%이내와 5단보 미만의 경우 1만5천원 이내에서 외상 판매토록 하고 ▲시비면적 부락 분은 리동 개발위가 재조사, 정부 조절용 비료를 추가 배급하고 ▲단위조합의 비료담당 인원 부족을 메우기 위해 군 조합에서 1천4백 명을 지원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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