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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확대 운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위생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올해 188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 12곳으로 시작했다. 이후 2012년 10곳, 지난해 66곳을 추가하면서 전국 88곳에서 운영중이다. 식약처는 경기도 구리시, 충청남도 천안시 등 19곳 지자체에 센터 설치를 신청한 상태로 올해 100여 곳을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확대되면 1만3500개 급식소 68만 명 어린이가 급식관리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의 건강을 책임질 급식관리는 최우선시 되어야 할 과제”라며 “지자체와 식약처가 긴밀히 협조해야하는 사업인만큼 지자체의 더 큰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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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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