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호스 터져 곤로에 인화…불 3명 중화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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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6일 하오 9시5분쯤 서대문구 미근동96의4 미동상가「아파트」11호 중앙「개스」상사(주인 신춘우·63)에서 「개스·호스」가 터져 전기근로에 인화, 불이 일어나 주인 신씨의 장남 후식군(20) 등 3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이날 불은 종업원 박정우씨(23)가 가게 안에 자전거를 들여놓다가 「프로판·개스·호스」가 걸려빠지는 바람에 「개스」가 새어나와 일어난 것.
경찰은 종업원 박씨를 실화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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