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패딩을 입었지만 살을 에는 추위가 뼛속을 파고든다. 그런데 얼음을 깨고 강물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수영 애호가, 일명 ‘바다코끼리’들이다. 추위를 추위로 이기려는 사람들. 러시아에 공식 등록된 겨울수영 애호가는 150만 명 이상이다.
본 기사는 <로시스카야 가제타(Rossiyskaya Gazeta), 러시아>와 중앙일보가 협력해 제작?발간합니다. 또한 Russia포커스 웹사이트(http://russiafocus.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