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피임약은 유해 혈압 높여 수명 단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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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런던21일로이터동화】황체「호르몬」및 발정성「호르몬」을 주성분으로 한 여성용 경구피임약의 장기 사용은 혈압을 상승시켜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21일 영국의 주요 의료지「브리티쉬·메디컬·저널」이 보도했다.
영국의 가족계획 협회의 의료진들은 4년간의 실험을 거쳐 피임약의 성분 중 발정성「호르몬」이 혈압상승에 주요역할을 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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