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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대학원생은 연 20만원 전문교 10만원·실업고생 5만원 지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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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무역협회가 설립한 산학협동재단(대표 박충훈)은 30억원의 기금불입을 끝내고 6일 전국 대학·전문학교·실업고생 3천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각 학교장에게 대상학생 추천을 의뢰했다. 연간 장학금지급액은 ▲대학·대학원생 20만원 ▲전문학교생 10만원 ▲실업고교생 5만원이다.
대상학생은 ①주로 근로자의 자녀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②다른 장학금이나 학비면제를 받지 않고 있는 학생중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이 재단은 오는 20일까지 추천접수를 끝내고 4월초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자연과학분야에 중점을 두어 대학의 경우 자연대 인문의 비율은 7대3이다. 재단의 금년도 사업비는 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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