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졸업생 전원 취업" … 4년동안 등록금 인상 없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7면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전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이하 한예진, www.kbatv.org)은 교육부 학점은행 4년제 방송예술학사, 음악학사, 연극학사와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재학생은 전공실습, 현장실습, 방송 인턴 실습 교육 등 실무 위주 집중 교육을 받아 졸업과 동시에 방송 현장에 투입된다. 한예진은 의무적으로 복수전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대학보다 수업량이 2배 이상 많지만 등록금은 470만~480만원으로 4년제 대학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입학 후 졸업까지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는다.

 한예진은 전담하는 프로그램인 ‘성공 책임 담임제’를 통해 학점부터 실습·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지도한다. 한예진은 “올해 졸업생 전원이 방송계에 취업했다”고 밝혔다. 대학원 진학시에는 한예진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언론·예술 대학원에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다.

 한예진은 ▶첨단 방송장비와 집중 실습 교육으로 통해 프로 방송인을 양성하는 방송영상계열 ▶재학생이 작사·작곡·녹음한 곡을 바탕으로 가수 데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음악예술계열 ▶드림콘서트, 부산국제영화제, 가수 싸이 콘서트 등 각종 공연 현장에서 실습하며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결되는 공연예술계열 ▶방송대본 시나리오창작, 아나운서·리포터·쇼호스트, 방송분장·메이크업·코디, 국악미디어, 사진영상예술, K-POP 방송 댄스 등을 전공하는 방송예술계열로 나뉜다.

 박혜정 입학처장은 “한국 미래 방송·예술분야를 이끌어갈 열정적인 젊은이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며 “방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한예진을 통해 방송인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 문의 vision@kbatv.org 02-761-2776~7 

김소엽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