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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아 발리, 긴 연휴 … 6성급 리조트로 떠나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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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럭셔리 리조트 물리아 발리의 수영장(The Oasis pool). 발리 여인을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이 줄지어 서 있다. [사진 물리아 발리]

세계 최대 휴양지 발리 누사두아에 물리아 발리(The Mulia, Mulia Resort & Villas - Nusa Dua, Bali)가 2012년 문을 연 뒤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의 럭셔리 리조트 업계 리딩그룹인 물리아그룹이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규모는 압도적이다. 총 면적 30헥타르(약 9만750평) 규모로 6성급 럭셔리 리조트의 명성에 맞게 최고급 숙박시설을 갖췄다. ‘더 물리아’, ‘물리아 빌라’, ‘물리아 리조트’ 세 가지 콘셉트로 꾸며졌다.

 누사두아의 해안선을 따라 자리잡은 더 물리아는 올 스위트 콘셉트의 부티크 호텔이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수영장, 111개의 스위트룸을 갖췄다. 526개의 객실을 보유한 ‘물리아 리조트’에는 갖가지 부대시설이 즐비하다. ‘더 카페’에서는 세계 각국 요리가 뷔페로 제공된다. ‘솔레일’은 자연주의 요리를 기반으로 한 지중해식 레스토랑이다. 물리아 빌라는 원베드룸, 투베드룸부터 6베드룸까지 108채에 이르는 단독빌라다. 이곳에서는 백사장 해변에서 정원으로 이어지는 전용 산책로와 울창한 자연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대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과 15개 콘퍼런스 룸은 소규모 회의부터 큰 규모 행사까지 활용도도 높다. 문의는 02-2010-8829.

김만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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