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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가 누군지 저도 몰라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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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롤라이나 조지타운 카운티에는 해안동물의 구조와 교육, 보호를 위한 시설(SC-C.A.R.E.S)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라마, 앞을 못 보는 뚱보 미니돼지 지미 등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이 머물고 있다. 팀버 늑대 안나 마리, 녹색 이구아나 고주키도 함께 살고 있다.
시설 관계자 신디 헤드릭은 “이 라마는 자기가 라마인지도 모를 정도로 지적 능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또 “미니돼지 지미는 비만인데다 종종 이마 부분이 내려앉아 눈을 뜨지 못했었다. 현재 완전히 앞을 볼 수 없게 됐으며 체중 감량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은 17일(현지시간) 촬영됐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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