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 애에 차관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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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10일AP합동】미국 수출입 은행은 10일 「이집트」에 전장 3백20㎞ 송유관 건설을 위해 최고 1억 달러까지 차관과 차관보증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미수출입은행은 이 송유관 건설에는 최고 2억 달러까지의 미국물자와 용역이 제공될 것이며 이 송유관이 완성되면 13개 국제 석유회사 등이 이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송유관은 직접 지중해와 연결되므로 지금까지 아프리카를 돌아야 했던 석유수송 비용이 대폭 경감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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